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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알집을 떨어뜨린다가 정확한 표현이겠지요. [2001-05-10 23:23:14] ”
바퀴 때문에 안녕하지 않은 것 같아 '안녕하세요?'라는 말씀을 못하겠군요. 자취하시기 힘드시죠? 문의하신 바퀴도 미국바퀴 또는 먹바퀴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유: '시체 2구는 현관에 3구는 부엌 바닥에.....2구는 화장실에....'와 같이 죽은 바퀴 수가 손으로 꼽을 정도이므로..) 미국바퀴 또는 먹바퀴에 대한 내용은 게시판 제목 '미국바퀴 또는 먹바퀴입니다.'을 참고바랍니다. 바퀴가 죽으면서 알을 까는 것이 아니고 암놈 바퀴의 복부에 달고 다니던 알집을 떨어뜨린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떨어뜨려진 알집을 방치하면 머지않아 새끼가 부화하여 세상 밖으로 나고고 어딘가에 숨었다가 돌아다니면서 먹이를 먹고 성충이 되겠지요... 따라서 싱크대 및 가구 밑 등 사람의 눈길이 잘 가지 않는 곳에 알집이 있는지 확인하여 알집 제거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위생공사 바퀴119 - ┼ 자취대학생(aebulle@hanmir.com) : 사...살려주세요.. ┼ │ 안녕하세요....^^* 제목 보고 놀라셨나? │ 저는 멀고먼 서울까지 유학을 와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 문제는요..... │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 지금 저희 부엌에 시체들이 널려있어요..그것도 7구나... │ 시체 2구는 현관에 3구는 부엌 바닥에.....2구는 화장실에.... │ 제가 아무리 남자라도..엄지 손톱만한 바퀴벌레를 치우기는 무섭구...ㅡㅡ; │ 제가 옥탑방인데요 │ 주인집 아주머니가 장독대를 옥상 마당에 놔서인지 바퀴벌레들이 많군요... │ 며칠전에는 문틈에 있던 바퀴벌레베이비들을 발견해서 │ 물에 고추가루 타서 뿌리기도 하구...ㅡㅡ; │ 지금 저희 집에 널려있는 시체들은요 며칠전에 훈연킬라 뿌렸더니 │ 다덜 기어나와서 저세상으로 간 시체들이구요.... │ 그래서 요새 며칠간 바퀴벌레도 없구 넘 조아요..! │ 근데 문제는 │ 제 친구가 그러는데요 │ 바퀴벌레가 죽으면서 알을까나요? │ 죽으면서 알을까서 무작정 불어난다면서요.... │ 정말 그러나요? │ 시체들 미리 치울껄 그랬나?? │ 죽으면서 알 까는게 사실이라면 │ 이사갈 생각이에요...ㅡㅡ; 바퀴벌레넘 무서버 │ 며칠전에는 화장실갈려고 나가다가 부엌 바닥이랑 벽에 바퀴벌레들이 죽치고 있더군요 │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 가고 문닫고 바로 방안으로 들어와 버렸어요..ㅠ.ㅠ │ 알려주세요..바퀴벌레는 죽으면서 알을 까는지요...^^* ┼ 그럼 이만..ㅂㅂㄴ ┼ 2001-05-10 23:2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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