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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덜덜.... [2004-08-18 21:58:35] ”
안녕하세요.. 지금 사는 집은 다음달이 되면 1년이 되는 집입니다.. 22년 살면서..이집에 와서 바퀴 벌레를 처음 봤습니다... 소름이 쫙~! 끼치더만요...ㅡㅜ 처음 발견 된거.. 올 봄쯤.. 엄마가.. 부엌쪽..그릇 창장쪽바닥 쪽에서 발견했데요.. 잡을려다가 너무 빨라서.. 못잡았다고 하다러구여... 그날 엄마가 밤에 얘기를 해주셨거든요.. 그 얘기가 끝나기 무섭게 냉장고 쪽에서 바퀴를 발견하고.. 잡긴 잡았습니다.. 그리고.. 보일러 실쪽에서 거대한 바퀴를 봤다고 엄마가 그랬거든요... 그리고 나서..잊을만하니깐... 제방에서 새벽에.. 이불과 벽틈 있죠..거기사이로 한 5센치는 되보이는 거대한 바퀴고 기어나오는거 알죠~!? 진짜 그때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ㅡㅜ 징그럽고 소름끼쳐서 도저히 못잡을것 같애서 엄마 불러서 잡긴 잡았거든요... 그렇게 큰 바퀴를 여태 한 3마리 발견 한거 같애요..그러고 나서... 또 잊어 먹고 있었어요.. 요번달 초.너무 더워서 언니방 가서 잘려고하는데..잠도 안오고 또 새벽에 불키고,,잡지책을 보고 있었는데 우연히 바닥을 봤어요..컥~~! 바퀴가 있는거에요.. 크기는 그냥 보통 크기였어요.. 너무 빨라서 ,,, 벽고 화장대 틈 사이로 들어가는거에요,..뿌리는 약가져와서 죽였어요.. 휴~! 그러다.. 또 잊고 있는데... 언니가 갑자기 방에서 소리를 지르는거에요.. 바퀴가 또 나왔데요~! 이거... 증말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바퀴..참.으로... 참 저희집이 다세대 주택이거든요.. 예전에.. 저희집이 우편함이 따로없어요..그래서 1층 현관문 앞에 큰돌이 있는데 거기위에.. 우편물들이 놓여져 있거든요 엄마가 우편물 볼려다고 그 돌 사이로..바퀴벌레가 있데요.. 잡을려다 너무 빨라서 못잡았다고 하던데..이집 전체가 바퀴가 서석하는건가요/?? 참 그리고 이집 지하 사시는 분이 지금은 이사를 가고 ,,다른 사람이 사는지 안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집에 바퀴 가 장난아니게 많았데요..그 바퀴가 우리집으로 올라왔나... 휴~!,ㅡㅜ 서식하는게 맞죠? 2004-08-18 21:5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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