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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먹바퀴는 독일바퀴와 달라 싱크대와는 상관없습니다. ”
자택의 바퀴벌레는 '먹바퀴'라는 종류이며, 외부에서 서식하나 실내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즉, 실내에서 서식하는 것은 아니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입니다. 먹바퀴 시공방법은, 외부에서 먹바퀴 서식처를 찾아 박멸하고, 외부에서 실내로 들어오는 유입경로를 찾아 최대한 막는 것입니다. 먹바퀴는 실내서식 종류인 독일바퀴(=일반적인 바퀴벌레)와는 생태가 달라 특별하게 싱크대와 관계되지 않습니다. 먹바퀴 시공 시 일시적으로 또는 한동안 바퀴벌레가 더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것은 독일바퀴 시공 시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 바퀴119엑스터 - ===================================== ■ [임강은] 원룸 바퀴벌레 퇴치 문의합니다 (2010-08-08 06:44) 견디고 또 견디다 못해, 이젠 불안해서 잠도 제대로 못이룰 지경이 되어서 바퀴벌레 퇴치 문의글을 올립니다. 제가 살고있는 곳은 8평 정도 되는 원룸으로, 화장실이 딸려있고 부엌과 방이 구분되어있지 않은 형태의 방이예요. 베란다는 없고, 앞뒤로 창문이 나 있구요. 이사할때 청소하다보니, 구석에서 3~5센티정도 되어보이는 검은색의 바퀴벌레 시체가 몇 개 발견되었습니다. (지난 2월) 그래도 그 전 사람이 방을 빼고 두세달 가량 비어있던 집이라 바퀴벌레도 사라졌겠거니.... 생각하고 살았지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4월 말까지는 바퀴벌레가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5월이 되고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니 바퀴벌레가 한두마리씩 나오기 시작하는 겁니다. 외출하고 돌아와보면 대낮인데도 벽이나 천장, 구석에 한마리씩 붙어 있더군요. 그래서 마트에서 파는 구석에 붙여놓는 형태의 일명 '컴배트' 라고 불리는 약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처음 한두달은 효과를 보아서 얼마 전까지는 한 마리도 보이지 않더군요. 대신 구석에서 바퀴 시체가 두어마리 나오긴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새벽에 잠을 자다가 몸 위로 무언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나서 불을 켜고 보니 성인 새끼손가락 두 마디 가량 되는 크기의 검은색의 바퀴벌레가 이불 위에 있더라구요. 너무 놀라 그 새벽에 소리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잡긴 잡았으나, 집 안에 바퀴가 한두마리 돌아다니는게 확인되면 이미 서식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여자들끼리 사는 집이라 바퀴가 한번 나오면 그야말로 대 소동이 벌어지고, 그 징그러운 모양새에 감히 파리채로 때려잡을 엄두도 잘 나지 않습니다. 밤에 바퀴벌레가 한마리 나오고 나면 불안해서 잠을 이루지 못해 새벽녘까지 뒤척이는 것이 일상이 되어서 불면증까지 생겼어요. 이번 기회에 완전 박멸을 하고 싶습니다. 해충 박멸로 유명한 모 업체에 견적도 내 보았으나,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나 믿을만하면서도 조금 가격이 덜한 곳을 찾다가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상담을 받아본 뒤 빠른 시일 내에 바퀴퇴치를 받고 싶습니다. 더불어, 제가 의심하기로는 방이 습한 편인데다 부엌이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 싱크대 밑이 가장 의심스러운데 무서워서 들춰볼 엄두가 나질 않네요. 혹시 이런 싱크대 밑이나 위, 방안의 습한 구석 등도 확인해서 처리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바퀴때문에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어, 정말 꼼꼼하고 확실한 박멸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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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룸 바퀴벌레 퇴치 문의합니다 |
임강은 | 2010-08-08 | 4349 |
 Re..먹바퀴는 독일바퀴와 달라 싱크대와는 상관없습니다. |
관리자 | 2010-08-10 | 389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