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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중고품에 바퀴가 따라오는 경우가 많아요. [2002-10-08 23:30:18] ”
저희가 가정을 방문하여 대화를 나누어보면 남이 쓰던 물건을 가져온 이후로 바퀴가 생겼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에서 중고 냉장고의 경우가 많은데 이는 원래 냉장고에 바퀴들이 많이 서식(=냉장고 문의 고무패킹 위, 뒤쪽 하단 콤프레셔 주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고 구입한 냉장고에서 죽은 바퀴만 보이고 일주일 정도를 계속 약 뿌리고 이제 살아있는 바퀴를 보지 못하셨다면 이제는 바퀴가 완전히 없어진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마음을 놓으시길 바라오며 혹시라도 나중에 살아있는 바퀴가 보이면 그때 조치를 취하시면 됩니다. 바퀴는 대단히 미물(微物)이오니 염려하지 마십시요. 감사합니다. - 바퀴119 - ┼ 이혜경(blue-lhk@hanmail.net) : 중고냉장고를 샀는데여... ┼ │ 중고냉장고를 샀는데 바퀴벌레가 며칠간 계속 나타났어여.. 그것두 죽어서 자꾸 나타나더라구여. 아저씨 말로는 냉장고 청소 다 해서 괜찮다구 그냥 바퀴 약 사다 뿌리라구염. 그렇게 일주일정도 바퀴가 죽어서 나타나더니. 냉장고 밑을 자꾸 보니까.. 난협을 가진 바퀴두 죽어 있었어요.. 그래서 그거 멀리 밖에 갔다 버렸거든여.. 넘 무서워서. 그 후로 바퀴는 안 나타나는데여. 그래서 혹 냉장고에 살고 있는건 아닌지여...?? │ 바퀴두 애벌레같은 기어다니는 벌레 종류가 있나여?? 어렸을때... 말이져. ┼ 일주일정도 계속 약 뿌리구 그러는데.. 이제 보이지 않는데 진짜 바퀴벌레가 다 없어진 건지 궁금합니다.. ┼  이혜경 ( ) 10/10[09:35] 정말감사드려요.....그래두 조금은 마음이 놓이네여.계속해서 밤에 잠두 못자구 그랬거든요... 2002-10-08 23:3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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